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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계란 구별하는 방법

by 브로든베이스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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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집에서 식재료를 사게 되면 결국 꼭 남는 재료들이 생기고 그러다보면 냉장고에는 음식이 쌓이게 됩니다. 물론 사고 바로바로 먹는 집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항상 냉장고만 꽉 차 있을 뿐이지 실제로 몇 년된 음식이 있기도 합니다.

 

누가 봐도 오래 되었다면 버리면 되는데, 애매하게 유통기한이 10~15일 정도가 지났다면 상했을 것 같기도 하고 냉장고에 있었으니 멀쩡할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합니다. 이런 경우에 상한 계란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한 계란 구별하는 방법

 

상한 계란 구별

계란은 껍질에 제조일자가 적혀있는데 제조일자 이후로 보름 안에는 드시는 게 좋은데요. 그래도 유통기한이 크게 넘지는 않았다면 버리긴 아까우니 드시고 싶다면 상한 계란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상하지 않았다면 잘 익혀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 먼저 흔들어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소리가 안들릴수록 신선하다고는 합니다만 제가 직접 해본 결과 소리로는 생각보다 구분하기가 쉽지는 않아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 그래서 가장 쉬운 방법은 그릇에 계란을 깨보시면 되는데요. 계란을 깨보면 노른자가 터져 있다면 상한 것이고 깨지지 않고 노른자와 흰자가 확실히 구별된다면 아직은 괜찮은 상태로 익혀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 계란이 확실히 잠길 수 있을 정도의 볼을 준비합니다. 그 후에 물을 담아 계란을 넣어보는 방법으로 넣었을 때 빠르게 가라앉는다면 신선하다는 뜻이니 드셔도 됩니다. 하지만 물에 뜬다면 더 이상 먹을 수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시면 되겠습니다. 물에 뜨는 이유는 껍질 내에 공기가 드나드는 공간이 있는데 상한 계란은 이 공간이 커져서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계란 보관 방법

 

뾰족한 부분을 아래로 두고 보관합니다. 공기가 드나드는 공간 때문에 이렇게 보관해야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가끔 워낙 깔끔하신 분들은 계란을 씻어서 보관하는 분들도 계신데 껍질에 보호층이 있어서 닦아내면 오히려 신선도가 떨어진다고 하니 그대로 냉장보관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상한 계란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음식은 유통기한 내에 먹을 수 있을 만큼만 구비해서 드시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냉장고에 먹지도 못하는 음식들이 쌓이게 되면 정리하기도 힘드니 이 참에 한 번 정리하시고 신선한 음식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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