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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안 빠지는 고양이 종류

by 브로든베이스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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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애완동물하면 강이지와 고양이가 바로 떠오릅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귀엽지만 유독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키우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고양이의 털은 특히 털갈이 시즌이 되면 더욱 많이 빠지게 됩니다. 키우고는 싶지만 털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털이 거의 빠지지 않는 고양이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털안빠지는고양이

스핑크스

 

보통 고양이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털 없는 고양이로 스핑크스를 떠올릴 텐데 털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니라 아주 조금 나기는 합니다. 스핑크스는 털이 없기 때문에 털 관리는 필요 없고, 알러지도 유발하지는 않지만 기름때가 끼기 때문에 다른 고양이보다 목욕을 자주 시켜주고 보습제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핑크스는 온순하고 애교가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보다보면 귀엽습니다. 또한, 활동적이고 장난기가 많아 아이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그러나 스핑크스는 털이 거의 없어 피부병이 생기기 쉽고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스핑크스를 키우는 경우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데본 렉스

데본 렉스는 곱슬거리는 매우 짧은 털을 가진 고양이입니다. 데본 렉스의 털은 매우 얇고 부드러우며, 털갈이가 적습니다.

데본 렉스의 털은 곱슬거리기 때문에 빗질을 잘해주어야 합니다. 빗질을 하지 않으면 털이 뭉쳐서 빠질 수 있습니다.

 

데본 렉스는 일단 정말 귀엽게 생겼고 친근하고 사교적이고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능이 높고 학습 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렇기에 주인과의 높은 교감이 가능하고 귀찮을 정도로 주인과 붙어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코니시 렉스

코니시 렉스는 데본 렉스와 유사한 곱슬거리는 털을 가진 고양이입니다. 생김새도 귀여우며 데본 렉스와 거의 유사합니다.

코니시 렉스 역시 온순하고 장난을 좋아하고 높은 적응력이 특징입니다. 코니시 렉스의 털은 데본 렉스와 마찬가지로 빗질을 잘해주어야 합니다.

돈스코이

스핑크스와 같이 털이 거의 없으며 생김새도 비슷하지만 약간 더 강력하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생긴것과 다르게 착하고 사람을 잘 따르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혼자 두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싫어하기 때문에 키울 생각이라면 친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고양이들은 털에 대한 부담은 덜하지만 유전병이 많아 건강관리는 자주 해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고양이들이 털이 없을수록 애교가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떤 동물을 키우든지 책임감을 가지고 키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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