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스파이크 관리하고 식욕 억제하세요

 

 

혈당 스파이크는 식사 후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한 후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인데요. 이를 방치하게 되면 당뇨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혈당 스파이크는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혈당 스파이크 증상

몇 가지 증상에 해당하신다면 혈당 관리가 필요합니다.

 

• 흔한 증상으로는 식사 후 졸음이 몰려오는데 참으려도 해도 참기 힘든 경우입니다. 흔한 춘곤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 두 번째는 식욕을 억제하기가 힘듭니다. 야식을 참기 힘들거나 계속해서 먹을 것을 찾고 있다면 혈당 스파이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혈당 수치가 올라갔다가 급격히 내려가기 때문에 식사를 한 후 얼마 안가 다시 배고픔을 느끼게 되고 다시 음식을 찾는 악순환이 반복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소화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결국 당뇨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 특히 맵고 짠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자주 원한다면 혈당 스파이크를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혈당 스파이크 관리 방법

 

 

당연히 목적은 혈당을 관리하는 것이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 노력하고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 그리고 적절한 수면이 필요합니다. 애초에 이런 것들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혈당이 관리가 됩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 중에는 수치가 정상인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실제로 수치는 높지만 모르는 상태로 지내기도 합니다.

 

맵고 달고 짠 음식들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면 먹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인스턴트 뿐 아니라 당도가 높은 과일도 혈당 관리에는 좋지 않기 때문에 식단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보면 먹을 게 정말 없어 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한끼 식사에 채소의 비율을 높이거나 우선적으로 샐러드를 한 접시 먹고 밥을 먹는 순서를 지킨다면 혈당 스파이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 혈당 관리는 영양제로도 나오긴 합니다만 만능은 아닙니다. 식단 관리하고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으로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렵지 않은 관리로 충분히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할 수 있지만 실천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식사도 배달이나 인스턴트로 대체하고 불규칙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또 생활이 점점 편리해지고 있어 비만율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당뇨 환자는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나 20대의 증가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혈당은 젊은 것과 관계없이 일찍이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생활습관으로 분명히 예방이 가능하니 조금만 신경쓰고 실천해서 맛있는 음식 걱정 없이 먹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