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효율 극대화하는 똑똑한 사용법

에어컨 효율 극대화하는 똑똑한 사용법 대공개

 

요즘에는 봄은 정말 잠깐이라서 순식간에 더워지는데요. 아직 4월이지만 대낮에는 에어컨을 켜는 매장들도 있는만큼 더운 날씨입니다. 하지만 매년 오르는 전기세도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여름철에 시원하게 보내면서 효율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효율 올리는 몇 가지 방법

 

1. 적정 온도 설정하기

 

무턱대고 낮은 온도를 유지하면 전기료가 급증할 수 있습니다. 24~26도 정도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여 시원함과 절전을 동시에 만족시켜줍니다. 물론 18도가 더 시원한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전기세도 절약해야하니까요. 이 외에 첫 전원을 켰을 때 많은 전력이 드는데 우선 18도로 설정하고 선선해졌을 때 온도를 올려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2. 선풍기 활용

 

적정 온도를 유지했을 때 덥지는 않지만 또 그렇게 시원한 느낌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시원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선풍기는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역할로 에어컨의 차가운 공기를 골고루 퍼뜨려주는 역할로 사용하는 거죠. 에어컨 바람 방향을 선풍기 방향과 일치시키면 더욱 효과적이고 이로 인해 전기세를 20% 이상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냉방 효율 높이는 습도 조절

 

특히 바닷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습도가 높기 때문에 더욱 덥게 느껴져 온도를 더욱 낮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습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제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맞춰 쾌적하게 시원함을 유지해주세요. 추가로 창문에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설치하여 직사광선을 차단하면 실내 온도 상승을 막아 에어컨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에어컨 필터 관리

 

먼지가 쌓인 에어컨 필터는 설정 온도보다 냉방 효율을 저하시키고 전기료 또한 증가됩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매년 필터를 청소하여 에어컨의 효율을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필터 청소로 전기세 또한 절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에너지 효율 높은 에어컨 사용

 

효율 등급이 높은 에어컨을 쓰는 것이 좋고 당연하게도 전기료 절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오래된 에어컨은 여유가 된다면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유리할 수 있습니다.

 

6. 외출할 때는 에어컨 끄기

 

장시간 외출할 때 켜 놓고 외출하는 게 전력을 덜 소비한다는 정보가 있는데요. 이는 잘못된 정보로 꺼 놓고 외출하는 것이 절전에 더 도움이 되며 안전을 위해서도 외출이 필요할 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당부드립니다.

 

마무리

이 외에도 에어컨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과한 냉방은 건강에 해로우니 계속 가동하는 것보다는 환기도 자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용들을 참고하고 실천해 시원하고 절약되는 여름철 보내시기를 바랍니다.